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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삶

내성발톱 증상과 관리방법

by 지방애호가의 건강 정보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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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선미를 살려주고 패션을 완성하는 구두, 하지만 그 화려함 속 남모를 사정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어요.


한발 한발 내딛는 것이 고통스러워 보이니 30대 주부.  몇 거름만 걸어도 진물 이 나오는데요.  고통의 원인은 내성발톱이였어요.

 

 

내성발톱은 발톱 관리를 잘못하면서 살을 꼬집게 되고 파고들면서 진균 감염을 만들 수도 있고요.  암이라든지 골절이라든지 뼈의 변형 같은 것도 유발할 수 잇는 원인 중의 하나예요.

▶ 발톱이 살을 파고 들어서 걸을 때마다 아파요 왜 이런 건가요?

 

가장 큰원인은 신발에 있어요. 여성들의 경우 하이힐을 신었을 때 발에 가해지는 압력이 압력밥솥에서 밥을 끓일 때 보다 4배나 높다고 해요. 그러니 발이 남아 날 수가 없죠.

축구화나 등산화 같은 꽉 낀 신발들도 내성발톱에 영향을 미쳐요. 내성발톱은 발톱이 살을 계속 짖눌으면서 파고 들어가거나 모양이 완전히 변형되어 안으로 말려들어가는 겨우도 있고요. 발톱 주위에 염증이 잦으면 주위의 피부가 두꺼워져 발톱이 살에 묻히는 사례도 있어요.

 

내성발톱은 살을 찌르기 때문에 걸을 때 심한 통증을 느끼게되요. 그리고 내성발톱은 유전적 소인으로도 있지만, 발톱을 잘못 자르는 습관으로 도 생기게 되는데요. 발톱을 짧게 깎거나 둥근 모양으로 깎으면 가장자리 부분이 날카로워 저 
발톱 밑에 연약한 살 속으로 파고들어 갈 수가 있어요.

그래서 발톱을 자를 때는 길이는 너무 짧지 않게 1m 정도 남겨 두고 모양은 평평하게 양쪽 끝이 밖으로 나오게 해 주세요. 발톱 관리 도구도 가능하면 개인 용도로 사용하세요. 사용 전 후에는 소독을 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 내성발톱은 뽑으면 완치가 될까요? 다른 치료법은 없나요?


대부분 완치가 되요. 하지만 치료 이후 관리가 잘 되지 않으면 재발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변형된 발톱의 모양을 바로 잡아서 정상적인 모양으로 갈 수 있도록 교정하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아요.  질환이 가벼운 경우에는 발톱이 파고드는 모소리 사이사이에 의료용 솜이나 치실을 끼워 넣는것 만으로도 통증과 염증을 가라 앉히고 살을 파고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요.

 

▶ 네일숍에서 내성발톱 교정 시술을 하던데 해도 괜찮을까요?


병원에서 사용하는 교정기구는 식약처로 부터 인정을 받고 멸균처리까지 거친 의료기기인데요. 하지만 네일 숍에서 사용하는 교정기구는 허가받은 의료기구가 아니에요. 안전성이 떨어 진다는 거죠. 내성발톱의 가장 큰 문제는 손톱 주변에 세균 감염이 일어난다는 것이거든요. 전문 의료기관이 아닌 곳이나 기구로 시술을 하게 되면 위생상태가 검증되지 않아 세균 감염성이 높아져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 교정함께 염증치료 중 내과치료가 함께 이뤄 저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특히 중증인 경우에는 외과적인 절제가 병행되어야 되기 때문에 꼭 전문의에게 치료받는 것이 좋아요.

 

 

 

 

 

▶ 발톱이 두껍고 동그랗게 말려 살을 파고 들고 있어요. 당뇨가 잇는데 당뇨 때문인가요? 치료할 수 있을까요?

그럼요 그럴가능성이 있어요. 당뇨환자들은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톱이 두꺼워 지거나 변형이 되기가 쉬워요. 그런데 더 중요한 건 당뇨환자에게 이런 내성발톱이 있다면, 즉시 치료해야 한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 기능이 떨어저 있어 염증이 쉽게 회복되지 못하고 괴사 될 수 있고요. 

 

신경도 망가져 있어서 감각이 무디기 때문에 상처가 생겨도 잘 감지하지 못해서 치료가 늦어지고 최악의 경우에는 발가락을 잘라야 하는 이런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당뇨환자들에게는 감염이나 합병증 가능성이 높아서 수술보다 교정기구로 눌린 발톱을 펴주는 치료가 적합해요.

 

▶ 내성발톱으로 걸을 때마다 통증이 심한편인데 최근엔 허리도 아픕니다. 혹시 발톱 때문일까요?

발은 우리몸의 밭 혀 주는 버팀목이자 지렛대 역할을 하죠. 여러분은 치아가 썩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말도 못 하게 아프시죠. 그것도 답답한데 신발 안의 발가락에 문제가 생겼다고 생각하면 상상이 가시나요?  걸을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지거든요. 통증이 심해지면서 잘못된 자세로 계속해서 걷다보면 무릎관절이나 척추에도 악영향을 끼쳐서 골반이 변형되거나 허리나 목디스크를 동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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