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달팽이 간건강에 좋다고?

간은 담즙을 배출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분해하고 콜레스테롤과 같은 노폐물과 중금속 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등 우리 몸의 가장 큰 해독 기관이예요.

 

 

지금 이시기 간겅강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고열량의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과식과 과음을 하게 되는 추석 연휴에는 간에 무리가 가고 지방간이 심해지면서 간 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간 건강에도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간이 망가져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식도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 복수 등과 같은 간경화 증상이 나타나고 심각하게는 간암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요.

간질환은 음주에 의해 일어 난다고 생각하지만,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 숫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환자는 대장암, 유방암 발생 위험이 2배 간암 발생 위험 1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간겅강을 사수해야 하는 이유는?

간은 망가질 때까지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데요. 

게다가 간 질환은 한번 진행되면 회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미리 간 건강을 챙기셔야 하는 것입니다. 

 

 

지방간에서 간염으로 간엽에서 간암으로 죽음의 연결고리를 끓으려면 간 건강을 사수해야 해요.

 

간 건강의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가 섭취해야할 식재료는 식용달팽이예요.

 

우리가 흔이 아는 귀엽고 작은 달팽이가 아닌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용 달팽이가 있다?

 

 

 

 

빛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어두 컴컴한 내부 그 이유는 달팽이가 빛을 싫어 해서 어둡게 키우고 있다는 식용달팽이..
한눈에 봐도 일반 달팽이와는 너무 다른 생김새가 눈에 띄었는데..

 

 

성인 손바닥 반 정도를 찾이 할 만큼 남다른 크기를 자랑했어요.

 

피로에 찌든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양 식재료, 달팽이..

 

 

 

 

달팽이는 동의보감에 열을 내리고 부종, 해독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영양은 물론 뛰어난 식감을 자랑해 프랑스 3대 진미 중 하나이자 전세계 미식가들이 즐겨 먹는 보양식이예요.

 

 

달팽이의 끈적끈적한 점액질은 뮤신 성분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 속에 간건강에 도움이 되는 비밀이 숨어 있어요.

 

달팽이가 특히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바로 달팽이에 풍부한 끈적끈적한 성분 즉, 뮤신의 일종인 코드로이틴황산 때문인데요.

 

콘드로이틴황산 성분은 간의 피로를 덜어주고 간의 해독 작용에도 도움을 줘요.

 

 

 

 

뿐만 아니라 콘드로이틴황산 속에 있는 황과 아미노산 성분은 간 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달팽이는 간 질환 예방이나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실제 한 연구에 따르면 달팽이 속 콘드로이틴황산 성분이 간 해독 작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달팽이 점액질에는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아카란 황산이 풍부하고, 달팽이 속 아르기닌 성분은 간의 독소 배출과 동시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줘요.

 

 

달팽이는 느린 이미지와는 달리 뛰어난 활동력과 번식력을 자랑한다고 해요

 

 

 

 

달팽이는 가루나 즙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달팽이를 키우는 농민들은 다양한 활용법으로 달팽이를 즐기고 있다고 해요.

 

 

달팽이은 쫀득함이 살아있는 숙회부터 고소한 소금구이, 무침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해요.

 

 

환절기 지친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음식, 달팽이 

그 쫄깃한 식감에 매료되어 가정에서 직접 조리해서 먹는 사람들도 많아 졌다고 해요.

 

 

 

달팽이 활용법

달팽이 죽

 

1. 우선 삶은 달팽이를 잘게 썰어준다.
2. 맵쌀과 찹쌀 1컵, 채소와 달팽이를 넣고 볶아 주다가 미리 끓여 놓은 멸치 육수 2컵을 부어 끓여준다.
3. 간 건강에 도움 주는 부추를 썰어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부추 : 달팽이 죽에 부추를 넣는 활용법은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가 있어요. 부추 속에는 간 해독 작용을 도와주는 비타민C, 비타민E가 풍부한데요. 
이러한 부추 속의 비타민과 달팽이의 콘드로이틴황산이 만나게 되면 영양학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서 체내 해독 작요을 도와주고 간세포 생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간 건강을 위한 아주 좋은 활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달팽이 즙

 

 

1. 달팽이 즙 80ml를 분쇄기에 넣어준다.
2. 간 해독에 도움 주는 비트 1/4개를 썰어 넣어준다.
3. 배를 껍질채 썰어 넣어준다.

 

 

배 : 달팽이를 즙으로 활용하면 간 속 노폐물 제거에 도움이 되는 아카라 황산의 체내 흡수율을 높일 수 있고 배의 프라보노이드 성분은 과육보다 껍질에 더 풍부하기 때문에 달팽이 즙과 껍질을 제거하지 않은 배를 활용한 달팽이 주스는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활용법이라고 볼 수 있어요.

 

 

 

 

※ 달팽이 섭취 시 주의사항 ※

하루 10마리 이내로 충분히 가열 처리해 조리 후 섭취해야 하고, 달팽이 즙의 경우에는 하루 160ml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