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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삶

나는 몸신이다 세균 갑옷 정의와 비밀

by 지방애호가의 건강 정보 2020.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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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세균 갑옷 정의와 비밀 1

 

 

 

◆ 면역 강화의 시작 왜 세균 갑옷을 입어야 하나요?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세균 갑옷이라고 하니까

세균이 어색하잖아요.

 

 


세균은 우리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나쁜 것으로만 

알고 계시는데, 오늘 이 얘기는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하는 거예요. 

 

 

 

세균은 우리 몸에 같이 살고 있는
세균들이 따로 있습니다. 

 

 

 

 

 

 

 

공생하는 세균들이 있어요. 

 

 

 

이 공생하는 세균들은 
우리 몸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게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면서
우리 몸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의 주제인 

세균 갑옷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피부에 살고 있는 

상재균을 말하는 데요.

 

 


우리 몸의 얼굴부터 

손, 팔, 몸통, 다리 온몸의 피부에 살고 있는 

세균이 지금까지 알려 저 있는
종류만 해도 150종류가 넘는다고 하고요. 

 

 

 

 

 

 

 

 

 

 

 

숫자가 1조 개가 넘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1조 개의 세균들이 우리 몸의 

피부를 둘러쌓고 있는 겁니다. 

 

 

 

 

 

이것이 왜 중요하냐면
이 세균들이 바로 우리 몸에 

면역의 1차 방어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 크게 

3가지 방어선이 있습니다.

 

 

 

 1차 방어선이 피부와 점막인데요. 

 

 

 

외부의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우리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1차 방어선인 피부에 있는 상재균이 

막아 주는 겁니다.

 

 

 

 

 

 

 

 

 

 

 2차 방어선은 

백혈구, 대식세포로
구성이 되어 있고, 

3차 방어선은 

면역세포와 항체로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들어오면 

첫 번째 방어막, 이 1차 방어선을 

얼마나 튼튼하게 입느냐가 중요합니다.

 

 


◆ 왜 우리 몸에는 1조 개의 세균이 있는 건가요?

 

 


먼저 세균이 살고 있는 피부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피부는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해주는 두껍고 중요한
보호장벽입니다. 

 

 

 

 

 

 

 

 

 

 

성인 피부의 무게는 5kg(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0)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내부 장기 중 가장 큰 장기는 

간으로 알려져 있는데
간은 약 1.2kg~1.5kg 정도밖에 

되지 않거든요. 

 

 

 

간에 비해 피부가 

큰 영역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피부 면적은 

남자가 약 1만 7천 제곱센티미터, 

여자가 약 1만 5천 제곱센티미터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2010)

라고 하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하기 어려우실 것 같아서 

이해를 돕기 위해 

A4용지를 준비하였습니다. 

 

 

 

 

 

남자 같은 겨우는 27장,

여자는 24장 정도의 면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피부가 이렇게 넓기 때문에 

1조 개의 세균이 피부에 

살 수 있는 겁니다.

 

 

 

 

 

 

 

◆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그만큼 피부 면적이 넓으니 

세균 갑옷이 더 두껍지 않을까요?

 

 

 


피부가 넓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건 아니고요. 

 

 

 

피부의 상재균이 얼마나 건강하게 

잘 살고 있고, 균형을 잡고 

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 몸에 건강한 상재균이 

살고 있어야 세균으로 튼튼한 갑옷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 피부 중 세균이 

우리 몸 곳곳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몸 전체에 있는 건지 

특정 부위에만 사는 건지, 

대체 세균은 어디에 

살고 있는 건가요?

 

 


피부에 사는 '상재균'이 사는 곳은 

피부의 각질, 표피, 진피, 피하지방층 곳곳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습니다.

 

 

 

 


사실 피부는 세균의 뷔페식당이다라고 불리는 데요. 

그것은 바로 피부에 상재균의 먹이가 되는 

피부의 각질, 땀, 피지, 단백질이 많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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