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확장증이란 기관지의 염증이 배출되지 않아 기관지가 영구적으로 늘어나 감염 및 각종 합병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질병으로 폐가 일반인 보다 더 빨리 노화가 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관지 확장증은 결국 그 씨앗이 염증입니다.그래서 염증 관리를 위해서라도 여러 가지 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특히 식습관 관리도 중요합니다.
기관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식재료
● 도라지 : 도라지는 한의학적으로 길경이라 합니다. 폐쪽으로 기운을 올려주고 덥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침과 가래를 멎게해주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다만, 과도하게 섭취시 오히려 기관지가 건조해져서 염증이 쉽게 생기는 환경을 만듭니다. 그러므로, 기관지 급성 염증이 생겼을때나, 반찬으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 말린 과일 : 원래 자연적으로 말린 과일은 시중에 판매하는 말린 과일보다 조금 더 어두은 색을 띠게 됩니다. 그런데
색깔을 좀 더 이쁘게하고 갈변되지 않게하며, 보존을 길헤 하려면 아황산나트륨을 넣게 되는데요. 아황산나트륨은 보존제 역할도 하지만 우리 몸에 과도하게 들어 갔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합니다. 일반인과는 다르게 기관지가 약한 분들에게는 천식 반응이나 폐나 기관지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성분을 피하셔야 합니다.
● 가래떡, 감, 고구마, 빵, 김밥, 옥수수 : 공통점은 뱃속에 머물리 있는 시간인데,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쉽게 부패 되면서 가스를 발생시키고 배속이 더부룩해 집니다. 더부룩해지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쉽게 역류가 되면서 기관지에 자극이되어 자주 기침을 하게 되는데요. 이 기침으로 인해서 목이 더 약해지면서 자극을 받아 염증을 유발합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갯수를 제안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관지에 도움이 되는 재료
●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재료 무
무는 수분은 물론 칼륨과 각종 비타민등을 품고 있는 건강 식재료입니다. 무는 한의학적으로 오미채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기침, 가래 치료할 때도 많이 썼습니다. 이 무는 폐와 기관지 건강 특히 호흡기 전체를 건강하게 해주는
안토크산틴이라는 성분도 풍부합니다. 또 염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풍부합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로 호흡기 건강과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무가 염증완화에 도움을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섭취방법
- 무 동치미 -
1.*무를 깨끗이 씻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2.잘게 썬 무를 소금에 절이고 배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3.생강 30g, 마늘 50g, 건다시마2장, 파뿌리 5개, 고추씨 20g을 넣어 국물 팩을 만든다.
4.소금 1/4컵을 미지근한 물 200mL에 녹인 뒤 물 1리터를 넣어 동치미 국물을 만든다.
5.연근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6.준비한 동치미 재료를 한데 넣고 준비한 국물을 넣어준다.
*무 : 무의 염증완화에 좋은 성분(글루코시놀레이트)은 잘게 썰수록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연근 : 연근을 자르면 단면에 실 같은 점액질이 나오는데, 이를 뮤신 성분이라고 합니다. 목이나 기관지으 ㅣ점액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세먼지도 배출해주고
염증 자체도 완화해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 뭇국 -
1.국거리용 소고기와 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설어준다.
2.들기름 1큰술을 냄비에 넣고 소고기와 무를 볶아준다.
3.물 500mL와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간을 맞춰준다.
4.*홍고추 1개를 잘게 썰어 뭇국에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홍고추 : 홍고추에는 색깔 때문에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런데 이런 베타카로틴 성분에 역시 항염증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같이 드시면 염증 관리에 더 도움이 됩니다.
※ 무섭취시 주의사항 ※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하루 1/4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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